당당히 워킹하다 물속에 풍덩…패션쇼 황당사고 '전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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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사상 최악의 재앙’이라는 평가를 듣는 여성 모델의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12일 팝뉴스는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패션쇼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한 여성 모델이 수영장에서 진행된 패션쇼 중 물에 빠져버린 것. 이 모델은 자신만만한 걸음으로 런웨이를 걷다가 중심을 잃고 수영장으로 입수한다.

이 사건은 모델의 의상이 몇 년 지난 것으로 보아 다소 오래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풀장에 빠진 모델은 ‘전설’로 남아있다. 엉덩방아를 찧은 모델, 휘청거리며 옆으로 쓰러진 모델 등 패션쇼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고 중 가장 우습다는 평가다.

수영장에 빠져 온몸이 젖은 이 모델은 밖으로 나온 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는 책임감을 보였다. 동료들과 워킹을 끝까지 해낸 것이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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