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노래비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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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원】홍난파 선생을 추모하는 난파노래비가 23일 난파선생의 고향인 수원시 팔달공원 중턱에 새워졌다.
이날하오2시 빙원문화원 난파합창단의 노래로 시작된 제막식에는 미망인 이대형 여사와 난파가 작곡한「고향의 봄」의 작사자 이원수씨, 서울새싹회원, 그리고 남봉진 경기도지사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높이3미터·너비1미터의 이 비에는「고향의 봄」가사가 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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