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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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23회 「경찰의 날」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대강당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자리에는 박정희대통령을비롯, 박경원내무장관등 3부요인과 초대내무장관 윤치영씨, 군정당시의 수도경찰청장이었던 장택상씨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다.
박내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참된 민주경찰과조국근대화작업의 알찬일꾼이 될것을 다짐했다.
이식전에선 최두열서울시경국장을비롯한70명의경찰관이대통령이주는훈장·포상및 표창을, 그리고 78명의 경찰관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고1천2백49명의 경찰관이 내무장관표창을 받았으며20년이상근속한순경 1백19명과 대민봉사유공순경 11명이 경사로 특진되고 그들의 부인들에게는 경찰협력상이수여됐다.
한편 내무부는 「경찰의 날」잔치로 ▲전국경찰대항 무도대회(21일상오9시 장충체육관) ▲시민위안의 잔치(21일상오11시시민회관) ▲사격및 전투경찰대행군대회(22일상오9시경전) ▲사진전시회등의 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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