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대책비에 4백31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해대책사업세계은행(IBRD) 차관 6천9백95만불을 추진중인 농림부는 총규모 4백31억윈의 한해대책사업계획을 성안했다.
이 계획서는 오는14일 이차관의 타당성을 검토키위해 내한하는 IBRD조사단에 제시된다.
이 사업계획은 ▲총4백31억원 세계차관과 내자2백41억7천4백만원으로 조달 ▲한해상습지구 11만8천정보를 전천후 농토화하기 위해 ▲저수지16개, 양수장16개, 보14개, 집수암거(땅속에서 물을 모으는 시설) 40개, 관정5백76개등 급수시설6백62개와 용수로 2천6백킬로미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 차관추진은 대일청구권한해대책비와 별도이며 이 자금의 조기사용이 어려울 경우, 그 일부를 이 차관으로 충당할것도 고려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