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재능기부를 … 범국민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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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능나눔운동 선포식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운회 다솜 둥지복지재단 간사, 김준봉 농축산연합회 회장, 김순택 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오교철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 [박종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농촌재능나눔운동 선포식이 3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 양평보릿고개 마을에서 열렸다.

이 운동은 기업·단체·개인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 공동체와 나눔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포식을 계기로 농촌재능기부운동이 사회봉사단체와 기업체, 지자체, 개인이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평=전익진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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