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개소 구호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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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항구적인 한해대책의 하나로 7백만원의 예산을투입, 영산강상류「댐」건설과 지하수개발가능성등을 조사하는한편 단기대책으로는 이농방지를위해 4천5백만원의 예산과 PL480호양곡 1천3백톤으로 3백개소의 하천개수 하상정리를 할 방침이다.
9일 주원건설부장관은 한해대책 3단계조치를 마련하고 ①긴급대책의 하나로 광주·목포·나주·여수등 4개도시의 급수사정완화를위해 이미 착공한 공사는 늦어도 9윌2O일까지는 전부 완공, 모두 1만8천톤의 지하수와 상수도를개발하며 ②단기대책으로는 물을 대기위해곳곳에 파괴된 제방과 하상 3백개소를개수정리 ,4천5백만원과 구호양곡 1천3백톤을 투입함으로써 이농방지효과를얻고 ③장기한해대책을위해 이미추진중인 낙동강유역조사와 함께 새로이 7백만원의 예산으로 영산강상류의 3개「댐」건설, 지하수개발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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