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에 석방특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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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백학준 기자】26일 상오 신직수 검찰총장은 오는 8·15를 기해 전국 4개 국토건설장에서 일하는 폭력배중 모범취역자를 석방하는 등 특혜를 베풀 것 이라고 말하고 해당 검사장은 빠른 시일에 심사하여 보고 하라고 지시했다.
광주고법대법정에서 올 들어 두 번째 갖는 전국 각급 검사장 회의에서 신총장은 검찰 전체가 미온적이고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도록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1.2,3월보다 4,5,6월이 기소 율 4·8%가 올랐고 기소 유예 율은 10·6%에서 5·3%로 떨어졌음도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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