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뛰고 등산까지 … 255g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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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플라이워크’ 워킹화 라인업을 완료했다. 왼쪽 두 개는 거친 환경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알파`, 오른쪽 두 개는 255g 초경량이 특징인 `제타`.

남자들에게 운동은 필수다. 멋진 근육은 차치하더라도 건강한 신체와 뛰어난 운동능력은 남성성의 상징이자 사회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잣대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사회 활동에서 위축되기 쉽다. 하지만 운동능력은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꾸준한 계획과 끈기가 필요하다.

K2에서는 최근 워킹이 인기를 끌면서 워킹화 시리즈 ‘플라이워크’를 선보였다. 기능별·디자인별 총 14개 타입, 37 스타일로 구성해 워킹화 라인업을 완료했다. K2 플라이워크 시리즈는 집 밖을 나가면 모든 곳이 ‘아웃도어’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에 초점을 맞춰 기능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패셔너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플라이워크 시리즈는 단기 산행이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부터 기본적인 기능에 패션성을 더해 도심과 산책로에서 보다 안전하게 워킹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알파는 K2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가벼운 산행, 트레일 러닝 등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제품 중 하나다. 디자인이 우수해 일상생활에서 워킹용으로 신기에도 좋다. 알파는 다소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발의 앞부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토캡과 접지력이 우수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밑창, 충격 흡수에 뛰어난 IP 중창,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하는 안티트위스트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밑창은 K2만의 기술력인 ‘엠엑스그립’ 기술을 적용해 무게가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며, 내마모성이 강하다. 컬러는 그린·오렌지 두 가지다.

K2의 제타는 트레일 러닝과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워킹화로 255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좋다. 접지력이 우수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밑창, 충격 흡수에 뛰어난 IP 중창,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시와 초경량 고밀도의 신세틱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밑창은 엠엑스그립 기술을 적용해 무게가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며, 내마모성이 강하다. 3D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하는 안티트위스트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워킹을 즐길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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