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제한 9월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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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전력주식회사는 1일 창립7주년을 맞아 6월말 현재 발전시설용량이 1백6만4천 킬로와트에 달했으며 오는 9월부터 제한송전을 모두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9월부터 계속된 제한송전을 연평균30%를 넘는 전력수요의 급증과 가뭄에 따른 수력발전의 감퇴 때문이라고 선명한 한전은 금년 말까지 1백37만9천 킬로와트의 발전설비를 갖추어 연말에는 9만5천 킬로와트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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