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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탤런트 1위 김갑수씨

중앙일보

입력

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TV드라마 70편을 분석해 탤런트 김갑수씨를 올해의 흡연탤런트로 27일 선정했다.

金씨는 KBS1-TV의 드라마 '새엄마'에서 56차례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 김민종.안재환.권해효.김병세.백일섭.성동일.주현.정원종.이덕화.독고영재 등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또 흡연장면이 가장 많이 들어간 드라마를 쓴 작가로 SBS-TV 수호천사의 이희명씨를 선정했다.2위에는 이상현씨가,3위는 조소혜씨가 뽑혔다.

반면 '사랑은 이런거야'(KBS1),'학교이야기'(EBS),'매일 그대와'(MBC) 등은 흡연장면이 없었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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