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드럼 보완한 스마트한 도로교통안전용품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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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사현장이나 도로 공사구간에 사고 방지용으로 쓰이는 조립식PE드럼은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안전 운행,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되는 도로교통안전용품이다. 하지만 설치와 조립을 거쳐야 해 불편하고 충돌 시 분리되면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로교통안전용품 전문업체 신도산업㈜은 지난 20일 조립식드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개선한 스마트드럼을 출시했다.

스마트드럼은 차량충돌 시에도 분리의 염려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일체형드럼으로, 마치 종이컵을 쌓듯 적재와 보관이 가능하다. 조립식드럼처럼 적재가 자유로워 보관 공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화물운송비 등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일체형으로 제작된 만큼 설치 및 철거 시에 조립 및 분해가 필요치 않아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무베이스를 결합해 지면마찰력을 향상시켜 지면과의 밀착력과 중량을 높였다.

한편 신도산업㈜은 스마트드럼과 같이 안정적인 고무베이스 구조를 적용해 지면 밀착력을 높인 신제품 스마트칼라콘도 함께 출시했다. 스마트칼라콘은 기존 칼라콘의 가벼운 중량 때문에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설치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무베이스로 지면밀착력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상부에 델이네이터, 바루사 등을 결합할 수 있어 야간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a>)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04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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