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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위 30센티 "물론 치마죠"「라스베이거스」초미니 김포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무릎위 30센티의 극초「미니·스커트」양이 24일 NWA편김포공항에 내렸다.
미국「라스베이거스」의「나이트클럽」에서 일한다는「롤리터·R·캐리건」양(24)의 「미니」는 우리나라 기록보지자인 가수 윤복희양의 무릎위20센티를 훨씬 압도하는 실력(?). 실례를 무릅쓰고 기자들이『입고있는것이 뭣이냐』고 묻자 이아가씨 서슴없이『물론 스커트죠』. 1미터75센티의 늘씬한 키에 쪽뻗은 다리를 자랑하는「캐리건」양은「미니」에「액센트」를 주고 목긴 흰장화를 신고있었다. 이 아가씨, 사진좀 찍자고하자 일부러 긴「투피스」입은 중년여인옆에 가서「포즈」를 취하는 깜찍한 솜씨였는데앞으로 30일간「워커힐」에 묵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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