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에 강력한 권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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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최영희국방부장관은 안동수류탄투척사건에대해 사단장급이상 지휘관에대해서 강력한 지휘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안동사건을 계기로 장성급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여소신껏 일할수있도록할것이며 사고가 일어났을때는 엄중한 지휘책임을 묻겠다고말했다.
최장관은 또한 임기가 거의끝나는 육군참모총장의임기를 연장하지 않을뜻을 밝힘으로써 이사건에대한 책임을 고급군수뇌까지 물을것을 간접적으로시사했다.
최장관은 최근의 사고가『나자신의진퇴도 고려하고있을만큼 중대한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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