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2개조범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이호내무부장관은 1일상오 『국제전신전화국및 3·1로 다방폭발물투척사건은북괴 간첩소행으로 본다』고 밝히고 범행은 4∼5명으로 구성된 별개 2개조의 소행으로 보인다고말했다.
이장관은 국제전신전화국에 던져진 폭발물은 1954년9월에 제조된 미제수류탄으로「휴즈」 번호가 204A1로 국군이 사용하는것과같은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같은 범행이 5월들어 우리나라에서여러가지 국제적 행사가 벌어지고있으며 북괴노동절행사가있는 틈을타 민심을 교란시킬목적으로 저지른것갈다고 풀이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