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산매상 규제부요 암거래 조장할 우려있기때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30일 김형준농림부장관은 쌀의 자유로운 거래를 위해 쌀소매점에대한 가격제한이나 쌀값고시를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소매장에 대한 쌀거래및 가격제한이 뒷구멍거래를 조장할 우려가 있기때문이라고 말하고 양각시장조합을 통해 소매상에까지 자율적인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68연도 춘잠가격을 4등품기준 킬로그램당 4백48원으로 정했다고 말하고 이는전년도보다 14.5%가 인상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가격인상에 따라 10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인상된부분의 자금이 농촌에다 살포될것이라고 말하고 올해 누에고치 수매자금은 78억8천9백만원으로 전년도의40억원에비해39억원 가량이늘어난 셈이라고말했다.
김장관은 이 누에고치구매가격 인상에따라 생사고시가격도 「파운드」당 6불70「센트」 에서 7불17「센트」로인상했다고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