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께 비…꽃 재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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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3일 중앙관상대는 동해해상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는 전반적으로 맑고 기온은 최고 18도까지 상승해 올해의 벚꽃은 4월4일께에 먼저제주에서 피고 이어 경남 호남으로 북상, 4월19일∼24일까지는 창경원의 벚꽃이 활짝 필것같다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24일에서 30일까지의 주간날씨는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예년보다 높은 16∼18도. 28일께 한때 비가내려 꽃소식을 재촉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예보로는 꽃전선은 4월4일께 제주에서 벚꽃을 피게하고 바다를 건너 5일께 부산지방에 상륙하고, 8일께는 대구로, 10일께는 호남으로 내려갔다가 19일 전후해서 서울 창경원까지 북상하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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