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공급 백2만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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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인구가 5백만명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 오는70연도까지 수도물을 현재의 57만톤에서 1백2만톤으로 늘려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우선 금년에 4억8천만원으로 15만톤을 증산하고 69년에 22만톤, 70년도에 8만톤을 증산키로 했다.
서울시는 보광동 수원지건설공사를 위해 AID로부터 얻기로 한 차관총액 3백76만「달러」 의 도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 상수도 증산에 소요되는 모든 예산을 시비로 하기로했다. 서울시는 차관금액이 도입되는 대로 상수도 이외의 다른 건설공사에 전용토록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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