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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춘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은 춘분-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이날부터 낮의 길이는 차차 길어지고 밤의 길이는 짧아진다.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맑고 최고의 기온10도 이상의 포근한 날씨인데 중앙관상대는 이날밤부터 한때 비가 올 것이며 20일엔 기온이 다소 낮아져 서울지방은 최저영하1도의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봄맞이준비에 바쁜 창경원 동물원에 12종의 새동물 가족이 입주한다.
19일 상오11시30분 일본에서 JAL기편으로 「침판지」1쌍, 「금강앵무」1쌍, 「만또」원숭이1쌍, 유리금강앵무1쌍 등 모두 3천9백「달러」어치의 새동물이 들어왔고 20일엔 「인디언」흰공작 2쌍, 인두루미 l쌍, 금계 4마리, 은계 2쌍,「에미유」 1마리, 쌍봉낙타 1마리, 「샤만지봉」원숭이 1쌍, 「맨트릴」 1쌍등 모두 6천1백60「달러」의 진귀한 동물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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