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귀환어부 4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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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고성경찰서는 l8일 납북귀환어부 14명 가운데 삼양호 (8톤·경남 충무항 소속· 거진서 출항·1월6일 납북·선원6명)의 선장 전천수(30·거진2구)기관장 김상구(41·거진1구)와 김철호(4톤·거진항소속·1윌11일 납북·선원8명)의 선장 한재윤(34·거진1구) 기관장 송홍우씨(45·거진1구)등 4명을 반공법·국가보안법·수산업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동해 휴전선 근해에서 명태잡이 하다 납북, 50여일만인 지난달 27일에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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