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서 현금차관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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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실한 현금차관도입을 억제하기위해 정부는 앞으로 현금차관의 사후관리를 한은에 전담시키고 예치금에대한 부리도 하지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21일 재무부당국자는 지금까지 지급보증은행이 맡아오던 현금차관의 사후관리를 한은에 전담시키는이유는 ①지보은행이 맡게되면 도입업자는 원화로 바꾼자금을 예금화, 예금금리를받게되고 ②적당한 명목으로 인출, 도입목적외에 유용하는 경향이있고 ③지보은행이 대출재원으로 쓰려는등 폐단이있어 이를 시정하려는데 목적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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