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참모차장 김상복 중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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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대 참모차장으로 영전된 김상복 중장(45)은 군사영어학교를 나온 평남 안주 태생.
6·25 때 854고지전투에서 이름을 날린 김 장군은 8사단강(51년) 20사단장(55년) 3사단장(57년) 1군단장(64년) 2군단장(65년)을 거쳐 66년8월부터 국방부 관리차관보로 일해왔다.
5·16혁명 후 한달간은 대한석공총재로 있다가 원대복귀. 동료간엔 검소 소박하다는 평을 받는 김 장군은 부인 조원희(38) 여사 사이에 2남2녀가 있다.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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