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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 2개월내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김현옥 서울시장은 9일 미아리로부터 사직「터널」까지, 성동교로부터 서빙고까지의 2개「스카이웨이」와 제1한강교∼김포공항까지의 1개무장애도로를 2윌말께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김시장은 미아리고개로부터 정릉∼북악산정∼자하문∼청운동∼사직공원뒤∼사직「터널」 에 이르는 11킬로폭16미터의 도로는 2억7천만원으로 그중 미아리고개에서 자하문까지를 연내에 준공하고 성동교∼옥수동∼서빙고에 이르는 길이6·3킬로,폭16미터의 도로는2억3천만원예산으로 연내에 완성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또한 제1한강교로부터 김포공항에 이르는 도로는 폭을 40미터로확장,1억5천만원으로 포장을 마친 다음 7천6백만원으로 영화교, 화곡동입구 김포공항입구등 3개소에 완전입체교차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들 3개도로는 모두 유료화 할 것인데 서울북쪽의 미아리∼사직「터널」간도로는 서울방위목적으로, 기타는 관광목적으로 건설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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