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동으로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새로운 국회의사당이 68년초에 착공, 70억원의 공사비로 3년에 걸쳐 완성될 계획이다. 새국회의사당 건설을 위해 국회의사당 건립위원회(위원장 현오봉의원)는 서울시내 사직공원등 8개 후보지를 놓고 서울시 당국과 협의해 왔는데 서울시는 그중 성동구 모진동 서울 [컨트리·클럽]일대의 국유지 20만평을 적격지로 결론을 내려 국회에 통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8개 후보지는 다음과 같다.
▲사직공원 일대(3만9천평) ▲서울중고교 일대(3만6천평) ▲종로 일원(5만6천평) ▲철도청과 서빙고역 중간지점(5만2천평) ▲현 해병대사령부 일대(9만평) ▲양화교·김포공항 중간지점(6만평) ▲제3한강교 일대(10만평) ▲서울[컨트리·클럽]일대(20만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