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가불 갚으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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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김덕수 부장판사)는16일 나용균씨 등 6대 국회의원 6명에게 5백5만여원의 가불된 돈을 갚으라고 판결했다.
나씨 등 6명은 재임기간동안 세비·거마비·체류수당 등의 이름으로 국회사무처로부터 5백5만여원을 가불해간 뒤 이를 갚지 않아 정부가 가불금 반환청구소송을 냈었다.
6명의 명단 및 갚아야할 금액은 다음과 같다.
▲나용균=23만8천2백78원 ▲강선규=99만3천3백13원 ▲박성출=97만8천2백71원 ▲조남철=89만6천1백62원 ▲김익기=1백36만8천4백38원 ▲김두한=57만5천5백9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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