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일의 미녀는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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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본사 주최 | 내년 3월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열리는 제2회 「미쓰·태평양」 선발 대회에 파견할 한국 대표 선발 대회 본선이 10일 상오 10시 30분 「워커힐」에서 열렸다. 「워커힐」전속 「밴드」의 은은한 주악에 맞춰 막을 연 이날 본선은 지난 8일 예선에서 뽑힌 16명의 미녀가 출전, 수줍은 미소속에 저마다 아름다움을 겨뤘다. 이 미녀들은 한복 ·양장·수영복 차림의 심사를 거쳐 이날 하오 늦게 「미스·태평양」 한국 대표를 비롯한 7개 부문의 미녀가 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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