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조사·보장립법 | 공화당 방침 협상의제는 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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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10일의 여·야 대표자 회담에서 선거부정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장책과 일부 선거부정 지구에 대한 여·야 공동 조사 문제 등 두 가지만을 협상의제로 제시, 이 의제를 바탕으로 3, 4일안에 협상을 매듭짓자고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종필 공화당 의장은 10일 아침 영빈관에서 백 남??·김 진만 양 대표 및 길 재호 사무총장·김 성곤 재정위원장과 전권 회담의 대책을 협의한 끝에 공화당측의 협상선을 제시토록 지시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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