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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철거비관|70노인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8일하오2시쯤 서울성북구하월곡동산2 배재학당관리임야에서 움막을 짓고살던 김유봉(77)노인이 집이 헐리게된것을 비관, 목매어 자살했다. 김노인은 4명부양가족에 노동으로 끼니를 이어왔는데 1개월전에 정릉에서 판잣집이 헐려 이곳에 옮겨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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