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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사기|4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지검 수사과는 20일 상오 약1억원어치의 대지를 사취해온 대규모 토지사기단 임태현(47)씨등 일당 4명을 사기 및 사문서위조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7월10일 서울시내 서대문구 성산동산 58 정언씨 소유 대지 5천9백명(싯가9백만원)을 가공인물 최상호에게 재산상속이 이전된양 꾸며 편취했고 성북구 하월곡동소재 국유림5만평도 이같은 방법으로 사취한 것을 비롯 모두 12회에 걸쳐 시내변두리 땅 1억원어치를 팔아 먹은 험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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