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3명 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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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18일하오5시 대덕군동면세천리 앞길에서 3관구수송근무대소속 367호 「트럭」(운전병 김대일 일병)이 운전부주의로 경부선 하행선 세천「터널앞 철로변 높이 30미터 언덕에 굴러 타고있던 109전투경찰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충남경찰은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이만영순경은 현장에서 숨지고 최종락·백윤구순경은 63육군병원에 입원가료중 숨졌다.
이차에는 전투경찰관 12명이 타고있었다.
중경상자중 4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63육군병원과 대전시내 안욋과등 3개병원에 분산가료중이다. 이「트럭」은 작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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