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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우리 나라 처음의 고가도로를 14일 착공했다. 서울시가 건축가협회 등 일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날 착공한 고가도로는 용두동에서 연희 입체교차로까지 구간 중 금년에는 오간수 다리에서 세운상가까지의 교각 54개를 세우기로 했다.
총예산 1억 6천 만원으로 세우는 이 교각은 청계천 한가운데 세워져 위 고가도로는 폭 16미터로 되는데 금년에 교각이 세워진 부분은 68년 6월까지는 차량이 지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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