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양 어선 피난|거절한 일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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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주한미대사관은 6일 상오 지난 9월 16일 「베링」 해상에서 조잡한 2척의 한국어선단에 대한 미국의 구조활동과 피난처 제공에 관한 각서를 외무부에 보내왔다. 「쉴드」 미 대사관 참사관이 황호을 외무차관보에게 수교한 이 각서에서 미국정부는 『미 「알래스카」 해역 사령관은 한국어선단의 구조를 요청받고 곧 구조작업에 착수했으며 피난처 제공을 거절한 일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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