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한밤중 이휘재에 전화 "나랑 신봉선 중 누가 더 섹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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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41)가 한밤중에 개그우먼 조혜련(43)에게 난감한 전화를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게스트로 나온 조혜련을 두고 MC 이휘재는 “조혜련씨가 새벽 1시에 갑자기 나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그 밤중에 대뜸 전화해서 하는 소리가 ‘나랑 신봉선 중에 누가 더 섹시하냐, 빨리 대답 해라’ 라는 것이었다” 며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맞았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정형돈이 이휘재에게 뭐라고 대답했냐고 묻자 이휘재는 “시원하게 욕(?)을 하고 끊었다”며 질문에 대한 대답을 회피했다.

조혜련은 “이휘재가 살이 찔까봐 햄버거를 안 먹고 물고만 자더라”는 폭로도 한다.

JTBC ‘닥터의 승부’ 72회는 ‘젊었을 때 망친 건강 되돌릴 수 있다?’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1인의 닥터군단이 치열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2013년 4월 28일 일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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