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여 「보이·스카우트」 모여 「잼버리」 개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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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3회 한국 「잼버리」 개영식이 10일 하오 4시 화랑대(태릉) 연병장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문흥주 문교부장관, 김현옥 서울특별시장, 「번스틴」 미8군 사령군 등 내외 귀빈다수와 6천여 내외 「보이·스카우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정 국무총리 대독) 『국경을 초월하여 모든 「스카우트」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올바른 인간이 될 것은 물론 바른 일 하는데 앞장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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