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9천호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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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년도 하반기 중에 건설부는 총 34억7천만원을 투입, 1만9천91호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중 공영주택 부문에 7척4천2백만원이 투입되어 3천1백51호, 주택금고에 의한 민영주택 8천1백호를 짓기 위해 24억3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또 7천5백호분의 대지조성을 위해 3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혀졌다.
21일 김 건설부 장관은 주택금고가 취급하는 민영주택융자 우선순위를 (1)대지조성자 (2)지방자치단체 (3)주택부금 가입자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택금고자금 사정이 완화되면 「아파트」등 공영주택 건설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66년말 현재 우리나라 주택수는 3백85만8천9백30호로서 1백30만호가 부족한데 김 장관은 2차 5개년계획기간 중 1백13만호를 건립, 대국토 건설 계획의 최종연도인 86년도까지는 주택난을 완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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