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17일UPI급전동양】「마닐라」정상회담에 참가했던 월남참전 7개국 대사회의가 18일 「사이공」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월남 외무성이 17일 발표했다.
『이 회의의 목적은 지난 4월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7개국 회담의 성명에서 밝혀진 이들 제국간의 협의 및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무성 발표는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필리핀」및「타일랜드」의 대사들과 월남 외상 「트란·반·도」씨가 참석하게될 이 회의는 「마닐라」정상회담 후 두 번째의 대사회담이다.
[사이공17일DTA합동]「트란·반·도」월남 외상의 사회로 지난 4월의 「워싱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사회의는 제1차 회담에서 넘어온 현안의 문제들도 토의하게 될 것이다.
이 회의는 특히 미국이 월남에 6만 이상의 병력을 증파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열리는 만큼 동맹국들의 증파 가능성과 관련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