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에 13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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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읍】14일 상오 7시 5분쯤 전북 정읍군 정읍면 수금리에 벼락이 떨어져 3명이 죽고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벼락은 수금선 21호 전주에 떨어져 「스피커」선과 「아스」선에 충전되는 바람에 이 마을 1백여 가구 중 60가구도 단전피해를 입었다. 이날 확인된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승옥(39·여) ▲김승규(30·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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