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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싸이, '꽃게춤'도 저작권료 줘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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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김구라(43)가 신곡 ‘젠틀맨’으로 다시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싸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에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가요계 그 봄, 피바람이 분다. 싸이의 젠틀맨, 승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4월에 컴백하는 가요계 스타들의 대진표를 분석했다.

일명 죽음의 조라 불리는 4월 컴백 대진표에는 싸이·조용필·신화·2PM 등 최고의 가수들이 승부를 펼친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싸이의 신곡 발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싸이의 ‘젠틀맨’은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다시 한 번 월드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젠틀맨’의 중독성 있는 안무에 대해 논하던 중, 이윤석은 “싸이가 ‘시건방춤’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급했다고 들었다”라며 “그렇게 따지면 또 다른 동작인 ‘꽃게춤’은 컨츄리 꼬꼬가 원조다. 이쪽도 저작권료를 줘야하는 거 아닌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구라는 발끈하며, “‘꽃게춤’의 진짜 원조는 노이즈다.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며 이윤석의 말을 반발했다.

‘가요계 그 봄, 피바람이 분다! 싸이의 젠틀맨, 승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18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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