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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2연패 설욕 육사 제압|고대·육사일반·경희와 준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공사는 30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7회 전국종합「럭비」선수권대회 2일째 준준결승전에서 육사를 3-0으로 눌러 최근 2연패의 고배를 설욕했다.
한편 육사일반(전MIG)은 「트라이찬스」에 약한 연세대를 11-5로 물리쳤고 경희대도 동국대의 추격을 벗어나 11-5로 이겨 고대, 공사와 함께 준결승에 나갔다.
이날 육사의 「포리드」진은 힘에 눌렸으나 「루즈」 및 「라인아웃」에서 줄곧 「볼」을 「박스라인」에 들려 과감산 「태클」과 함께 일방적인 「게임」을 운영했다. 그러나 전반 10분「페널티킥」의 혼전 중에서 공사에게 잃은 1개의 「트라이」를 끝내 만회치 못해 분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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