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지검 정구영 검사는 풍국증권(대표 박태식) 을 상대로 무려 57건의 허위사실을 들어 고소했던 한공지도공업사 대표 김민수(50)씨를 무고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62년 10월 풍국증권의 고객으로 거래 중 손해를 본데 불만을 풍고 박태식씨가 64년 1월 고객이 매도 위탁한 대증구주 9백40만주(싯가 1백62만원 상당)를 받아 편취한양 고소장을 꾸며 57건의 허위 고소 고발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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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지검 정구영 검사는 풍국증권(대표 박태식) 을 상대로 무려 57건의 허위사실을 들어 고소했던 한공지도공업사 대표 김민수(50)씨를 무고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62년 10월 풍국증권의 고객으로 거래 중 손해를 본데 불만을 풍고 박태식씨가 64년 1월 고객이 매도 위탁한 대증구주 9백40만주(싯가 1백62만원 상당)를 받아 편취한양 고소장을 꾸며 57건의 허위 고소 고발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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