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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신」에 밀가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1일 상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콜로로 마이신」에 밀가루를 섞어 종근당 제약회사와 성아 제약회사의 상표를 도용, 시중에 팔아오던 한수영(48·성동구 약수동 산 37)을 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종근당 상표가 붙은 「캡술」 1천9백개와 밀가루 1킬로 「스탬프」등을 압수하는 한편 가짜약의 유독성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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