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의 신문 판매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청소년 적십자 단원 40여명은 5일 상오 중앙일보 가두판매 소년들의 자활 모임인 청운회를 방문, 한 줌씩 모은 「사랑의 쌀 」4가마를 전달하고, 신문 가두판매 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두판매 소년들과 짝을 지어 1일 가두 판매원으로 거리에 나섰다.
시내 선린·경기공고·숭의·동구여상·균명·덕성·신광·명성 등 8개교 2부 학생들인 이들은 이날의 가두판매에서 거둔 전 수입을 청운회에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