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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파티마 성당에, 「제3예시」와 유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교황 「바오로」 6세가 13일 「포르투갈」 「파티마」에 있는 성당에 행차하는 것은 동정녀 「마리아」의 이른바 「제3예시」와 관계가 있다는 소문.
1925년과 1929년 한 수녀 앞에 동정녀 「마리아」가 현신, 세가지 예시를 했다는 것이 바로 「3예시」.
그 세가지 중 하나는 제2차대전 발발, 둘째는 소련이 횡포를 자행하겠지만 결국은 태도를 바꾸어 세계평화를 회복한다는 것인데 제3의 예시만은 인류의 파국에 관한 너무나 끔찍한 것이어서 「바오로」 6세도 감히 발표를 못한다는 것. 【파티마(포르투갈)=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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