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미 유통과정의, 가격조작 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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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동묘 농림부장관은 4일 정부곡가 조절미 방출의 원활을 가하고 중간 상인들의 과대한 이득을 막기 위해 서울시장 및 농협회장과 협의, 변두리에 5개의 하치장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일부 상인들이 유통과정에서 정부 방출미에 「프리미엄」을 붙여 과대한 이득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 조절미를 계속 대량 방출할 것이며 이러한 상인들의 가격조작 행위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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