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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상옥 감독 7주기 추모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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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신상옥

신상옥(1926~2006) 감독의 7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신상옥 감독 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고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신 감독의 부인 최은희(87)씨를 비롯, 원로배우 신영균(85)씨, 김수용(84) 감독, 봉준호(44) 감독, 이용주(43) 감독, 영화평론가 김종원(76)씨,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58)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영상자료원이 복원한 신 감독의 작품 ‘연산군’(1961), ‘열녀문’(1962) 등의 시사회도 열린다. 신영균과 최은희가 주연한 ‘연산군’은 제1회 대종상 영화제(1962)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최은희, 신영균이 주연한 ‘열녀문’은 제2회 대종상영화제(1963)에서 작품상(신필름), 남우주연상을 차지했 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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