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친서휴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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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샌프란시스코=심상기 특파원】 정일권 국무총리의 방미에 수행한 이후락 청와대비서실장은 12일 『박정희 대통령이 「존슨」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갖고 왔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정 총리가 「존슨」 미대통령에게 전달할 이 친서는 한국의 경제개발을 위한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고 한국군의 장비현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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