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2만4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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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5일 노동청은 올해에 2만4천1백4명의 비진학청소년 및 제대장병을 기능공으로 훈련하는 직업훈련계획을 성안, 16일에 열리는 경제각의에 상정한다. 7천5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계획은 그동안 보사부와 국방부등 관계기관에서 합의된 것으로 제1차 계획에는 1만2백24명, 제2차계획에선, 1만3천9백80여명의 기능공을 훈련키로 한것인데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제1차계획 ▲국방부 산하 예비사단=6천2백55명 (제대 예정자 4천1백77명 예비역 1백60명 소년병 4백32명 비진학청소년 1천4백86명) ▲서울공고=60명 ▲철도청 서울공작창=1백60명 ▲건설부 중기공장=60명 ▲체신부 전기통신기술훈련소=2백44명 ▲한국기계공업=6명 ▲호남비료=55명 ▲대한조선공사=2백5명 ▲금성사=60명 ▲대한인쇄협동조합=30명 ▲노동청 자체계획=3천30명
◇제2차계획 ▲광산분야=2천6백명 ▲섬유 및 직물=6천6백명 ▲모피제품 제조=1천8백75명 ▲목재가공=1천1백57명 ▲인쇄=8백21명 ▲요업=4백80명 ▲식품가공=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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