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김종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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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가시는길 천리길
어딘가 물어보니
구름을 가리키며
미소짓던 할아버지
외로운 당신모습은
차마 볼 수 없더이다. <서울성동구 신당동 432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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