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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대표「팀」도 제압, 61대 38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파리=장덕상 특파원】한국여자농구「팀」은 28일 하오 「프랑스」대표「팀」을 61대38로 크게 이겼다.
이 친선 경기에서 한국「팀」은 후반전에서 놀라운 기교를 보여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프랑스·팀」은 1백90센티 이상의 선수가 2명이나 있었고 「맨투맨」작전으로 모자라는 기교를 「커버」하려했으나 한국「팀」의 쉴새 없는 공세와 월등한 기술에 눌려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르벨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약1백 명의 한국 교포가 참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이 경기는 전국에 「텔리비젼」으로 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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