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석탑속에서 새 문화재 15점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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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소재 대흥사에서 금동불상 등 불교 문화재 15점이 또 발굴됐다.
지난달 27일 문화재 위원의 전문위원 김주태씨 등 일행은 대흥사 대웅전 앞 뜰에 있는 보물 3백20호인 3층 석탑 보수공사 중 해체한 탑신·아랫단에서 금동 불좌상 1점과 금동제 사리용기 1점, 청동기편 1점, 치아 4점 등 모두 15점의 문화재를 발굴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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