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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도 청구권 원자재 도입|32%로 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대일 청구권 자금에 의한 원자재 및 자본재 도입이 도입 계획상의 차질과 국내 심사과정의 중복 등으로 말미암아 크게 지연되고 있음이 내각 기획조정실의 심사보고서에서 지적 되 었다. 12일 내각 기획조정실이 작성한 「대일 청구권 자금에 의한 구매 추진상황에 대한 심사 분석보고서」는 무상자금 3억불 및 차관자금 2억불 중 제1차 연도인 66년도분 수입이 대체로 지연, 배정 또는 구매 계획액인 8천7백55만불 가운데 계획대로 구매가 추진되고 있는 액수는 2천7백86불로 32%에 불과하고 인증미결이 3천만불로 34%, 유찰 또는 미배정액이 2천9백54만불로 34%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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